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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내달 ‘디제이맥스 미라클: 드라이브’ 개최

네오위즈는 내달 17일과 18일 양일간 ‘디제이맥스 미라클: 드라이브’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하이네켄 코리아가 협찬한다.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는 네오위즈의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시리즈 개발팀 로키 스튜디오 산하의 음악 레이블로, 디제이맥스 IP를 활용한 음악 프로젝트를 담당한다.이번 공연은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캠페인 ‘디제이맥스 미라클’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해당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한 ‘디제이맥스 라이브 미라클’을 기념해 기획됐다. 디제이맥스 미라클: 드라이브는 오는 5월 17일, 18일 2회에 걸쳐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세원 정밀 창고에서 진행되며, 이틀 동안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DJ 파티 형태로 열린다. 공연 티켓은 5월 3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백승철 총괄 프로듀서와 ‘드라이브’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 다수가 참여해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이고, 인게임에서 사랑받는 디제이맥스의 대표곡들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회사 측은 “올해 디제이맥스 출시 20주년에 맞춰 팬들과 함께 즐기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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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이 모바일 게임 속으로…네오위즈, ‘오마이앤’ 한·미 출시

네오위즈는 모바일 신작 ‘오 마이 앤’이 20일 한국과 미국에서 정식 출시됐다고 21일 밝혔다.‘오 마이 앤’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으로, 캐나다의 인기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이면서 집과 정원을 꾸미는 ‘하우징 콘텐츠’와 주인공 ‘앤’을 위한 코스튬을 수집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또 기존 소설의 감동적인 서사도 게임에 담아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다. 오 마이 앤은 현재 캐나다, 영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4개 국가에서 소프트 런칭됐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3.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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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용의 G플레이] 블록체인 게임 시장, 쏟아지는 K게임발 분기점 맞나

게임도 즐기고 돈도 버는 이른바 블록체인 게임(P&E 게임)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한 상황에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야심작을 글로벌 시장에 줄줄이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자사의 주력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을 새로 개발하는 등 공을 들인 신작들이 나오는 것이어서 K게임발 시장 활성화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넷마블·컴투스…기대작들 줄줄이 출격 국내 빅4 게임사 중 하나인 넷마블이 자사 인기 IP인 ‘모두의마블’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오는 19일 글로벌(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 정식 출시한다. 모두의마블2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정식 후속작이다. 넷마블은 여기에 게임도 즐기면서 돈도 벌 수 있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접목시켰다. 단순히 기존 게임에 돈 버는 시스템을 붙인 것이 아니라 자사의 인기 IP를 활용해 신작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두의마블2는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된 형태로 계승하고, 뉴욕 맨하탄 등 주요 도시의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3D 가상세계)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토지 청약·경매, 이용자 간 거래 등 부동산 투자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건물 등급을 올리고, 높은 가치의 부동산을 확보하면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무작위 주사위 굴리기가 아닌, 전략적인 숫자 카드(카드에 적힌 숫자만큼 칸 이동)를 활용해 진행되는 보드게임도 플레이할 수 있다. 모두의마블2는 게임 토큰으로 ‘이네트리움(ITU)’을 활용한다. 이용자는 보드 게임 플레이와 메타월드 내에서의 보상 등으로 ‘메타캐시’를 획득해 이네트리움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이네트리움은 브릿지 토큰 ‘MBXL’을 거쳐 넷마블의 가상화폐 '마브렉스(MBX)'로 바꿀 수 있다. MBX는 3일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35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2에 앞서 ‘A3: 스틸얼라이브’와 ‘제2의 나라’,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탑재해 MBX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방점은 돈이 아니라 게임에 찍혀 있다. 게임의 재미를 강화하고, 이용자 참여와 합리적 보상 제공이 선순환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넷마블 관계자는 “A3, 제2의 나라 등에 블록체인을 탑재한 이후 유저가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며 “MBX 생태계는 더 큰 부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게임을 오래 즐기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이 모두의마블2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이달초 시작한 글로벌 사전등록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전 예약자 수가 나쁘지 않다"며 ”인기 IP를 활용한 신작 블록체인 게임이고, 부동산 플랫폼 성격이 있어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게임 시장 초기부터 적극 개척해온 컴투스그룹도 대표작을 앞세워 공략 속도를 더욱 높인다. 컴투스그룹은 작년 8월 출시 후 국내외에서 히트작에 오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블록체인을 탑재해 오는 7월 가상화폐 엑스플라(XPLA) 생태계에 온보딩할 예정이다.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인 크로니클은 글로벌 출시 1주일 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고, 태국 애플 앱마켓에서 매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미국·프랑스·독일·일본·대만 등 동서양에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컴투스그룹 관계자는 “크로니클은 XPLA 생태계에 온보딩되는 트리플 A 게임으로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컴투스그룹은 대작급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인 ‘제노니아’도 2분기에 출시한 후 XPLA 생태계에 온보딩할 계획이다. 모바일 RPG로 출시된 제노니아 시리즈(7종)는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MMORPG로 재탄생하는 제노니아는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방대한 시나리오로 차별화했다. 컴투스그룹은 ‘낚시의 신: 크루’와 ‘미니게임천국’도 2분기에 XPLA 생태계에 온보딩하고, 크리쳐’ ‘사신키우기’ ‘골프스타 챔피언십’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컴투스그룹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등 이미 서비스하고 있는 6종에 이번 신작들을 추가해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달말 자사의 첫 블록체인 게임 ‘애니팡 매치’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이달에도 ‘애니팡 블라스트’, ‘애니팡 코인즈’ 등을 가상화폐 위믹스 생태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애니팡 매치는 모바일 퍼즐 게임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애니팡4’ 기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신작이다. 회사 측은 “RPG 주류의 블록체인 시장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 게임사 네오위즈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X’를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온보딩할 게임들로는 1인칭 슈팅 게임 ‘아바’와 ‘고양이와 스프’ IP 기반의 프로필 사진 NFT 프로젝트 'E.R.C.C’, MMORPG ‘에오스 골드’ 등이다. 국내 금지돼 당장 돈 안되지만 가야할 길 국내 유력 게임사들의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이 2분기부터 출시되면 유저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RPG 위주였다면, 이젠 한국 게임사가 잘 하는 MMORPG부터 보드·퍼즐·슈팅 등 다양한 장르의 블록체인 게임이 유저를 찾는다. 업계에서는 블록체인 게임의 대중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 게임사 관계자는 “기존에는 블록체인 신작이 산발적으로 나왔다면, 올해는 대형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돼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블록체인 게임 시장이 분수령을 맞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게임 초기에 돈을 버는 것에 집중했다가 실패한 타사의 경험을 겨울삼아 신작 개발에 있어 돈보다는 게임에 방점을 뒀다는 점이다. 돈을 벌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좀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로 돈을 버는 구조로 개발한 것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우리의 블록체인 게임 모델은 게이머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가치 있는 아이템을 생산하고, 그것이 게임 내에서 유통·순환되도록 유도해 게임 경제를 지지해주는 구조”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게임이 당장은 게임사의 실적에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가상화폐 거래가 활발한 곳 중 하나인 국내에서는 서비스가 금지돼 있어서다. 풀릴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희박하다. 그런데도 국내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게임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것은 결국은 가야할 길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또 다른 게임사 관계자는 “블록체인 게임은 게임 속 재화나 아이템 소유권이 게임사가 아니라 개인에게 있어 타인과의 거래가 가능하다”며 “이 같은 구조는 향후 대부분의 게임에서 일반화될 것이다. 게임의 미래인 것인데, 투자를 안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마캣앤마켓은 블록체인 게임 시장 규모가 2022년 46억 달러(약 6조260억원)에서 2027년에는 657억 달러(약 86조67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4.04 07:00
게임

네오위즈, 신작 콘솔·PC 게임 ‘P의 거짓’ 첫 공개

네오위즈는 20일 신작 싱글 플레이 액션 RPG ‘P의 거짓’의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P의 거짓’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콘솔과 PC 플랫폼용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로스트아크’ 전투를 총괄했던 최지원 메인 디렉터, ‘킹덤 언더 파이어’, ‘블레스 언리쉬드’를 담당했던 노창규 아트 디렉터 등이 주요 개발진으로 참여했다. ‘P의 거짓’은 19세기말인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잔혹 동화 액션게임이다. 고전 ‘피노키오’를 성인 잔혹극으로 각색한 것으로, 주인공이 인간의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네오위즈 측은 “피노키오라는 익숙한 소재를 모티브 삼아 ‘거짓말’이 게임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이지만 원작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IP로 재탄생시켰다”고 말했다. ‘P의 거짓’은 심도 있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선보이는 정통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이다. 소울라이크에 충실한 액션에 더해 각 무기를 부위별로 조합하는 시스템과 팔 부위를 개조해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등 ‘P의 거짓’만의 특색 있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언리얼 엔진4 사용으로 극 사실적 그래픽과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월드를 구현한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주요 무대로 등장하는 도시 크라트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등장인물인 제페토 영감의 독백으로 알려준다. 영상은 어둡고 차가운 게임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으며, 주인공 피오키오 등장과 함께 끝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5.20 18:52
생활/문화

정상원·박지원 동반 퇴진…넥슨 구조조정 신호탄?

최근 매각 추진이 불발된 넥슨에 구조조정 광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정상원(49) 신규개발총괄 부사장과 박지원(42)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GCOO)가 최근 사의를 밝혔다. 정 부사장은 1996년 넥슨에 입사해 2001~2004년 대표이사를 지냈고 이후 회사를 나와 네오위즈 등에 몸담았다가 2014년 넥슨에 재입사했다. 본인이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넥슨 손자회사 띵소프트가 개발 중이던 '페리아연대기'도 개발이 중단됐다. 박 GCOO는 2003년 넥슨코리아에 입사해 2014년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그는 최근 결실을 맺지 못한 회사 매각 작업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의 후임 인선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정 부사장과 박 GCOO가 물러나면서 넥슨의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관측이다. 특히 최근 '던전앤파이터' 개발사인 네오플을 이끌었던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가 합류해 넥슨의 체질 개선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대표가 넥슨 임직원들과 인연이 없는 허민 대표를 구조조정의 적임자로 판단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넥슨 노동조합은 내달 3일 고용안정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산하 넥슨 지회(넥슨 노조)는 오는 9월 3일 오후 12시 20분 넥슨사옥 앞에서 집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노조는 "최근 불어닥친 고용불안 속에서 우리는 회사에 고용안정에 대한 약속과 노동자에 대한 존중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08.28 19:08
생활/문화

모바일 게임 '브라운더스트', 마법 용병 '마리아' 코스프레 선보여

네오위즈는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서 게임 대표 캐릭터 ‘마리아’의 코프스레 화보를 최근 공개했다. ‘마리아’는 뛰어난 마법 실력으로 주인공 용병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최고의 마법형 용병이다. 특유의 4차원적인 언행과 넓은 범위 공격으로 오랜 시간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이번 화보 촬영에는 국내 대표 코프스레 전문팀 알지코스의 나리가 참여해 매혹적이고 여성미 넘치는 ‘마리아’의 모습을 표현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전사의 모습을 함께 지닌 ‘마리아’의 모습을 재현했다. ‘브라운더스트’ 시즌1 파이널을 앞두고 마지막 챕터를 공개했다. 시즌1에서 대륙을 혼란에 빠뜨린 배후를 찾기 위해 시작된 용병단원들의 모험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지게 된다. 시즌2는 오는 11월 8일 시작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9.22 19:53
생활/문화

네오위즈, 모바일 RPG ‘킹덤 오브 히어로’ 테스트 진행

네오위즈는 산하 핑거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킹덤 오브 히어로:택틱스 워'(이하 킹덤 오브 히어로)가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테스트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게임머니 500 크리스탈을 제공하고, 정식 런칭 시 게임 아이템 ‘고급 소환서’ 5장을 지급한다.네오위즈는 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콘텐트 점검 등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킹덤 오브 히어로는 2016년 출시된 ‘데빌브레이커’의 후속작으로, 전작 정통 헥사곤(육각형) RPG의 고유 게임성은 계승하면서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 새로운 영웅 성장 시스템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을 선보인다. 특히 헥사곤 타일의 전장과 영웅마다 특화된 다양한 스킬, 다양한 룬 시스템은 전략 RPG의 재미를 더한다.‘킹덤 오브 히어로’는 올 하반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9.06 11:55
생활/문화

장병규 블루홀 의장, 4차산업혁명위원회 수장에 발탁

게임사 CEO가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 전략을 구상할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수장이 됐다.문재인 대통령은 25일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에 장병규(44) 블루홀 이사회 의장을 위촉했다.4차산업혁명위원회는 5G·자율주행차·인공지능 등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내용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대통령 직속 민간 중심 조직이다. 고용·교육 등 12가지 분야로 구성돼 각 분야별 해결책을 마련한다. 위원회는 민간 출신 위원 25명과 정부 측 위원 5명 등 30명으로 구성된다.1973년생인 장 의장은 대구과학고를 졸업, 카이스트 전산학과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특히 장 의장은 IT·게임 업계에서 성공 신화를 일궈 왔다.1996년 네오위즈를 공동 창업했고 2005년 검색 기술 전문 스타트업 '첫눈'을 창업해 다음 해 네이버에 300억원을 받고 매각했다.2007년에는 게임 개발사 블루홀과 벤처캐피털 스타트업 지원 기업 본엔젤스를 창업했다.블루홀은 2011년 대형 PC 온라인 게임 '테라'를 출시해 전 세계적으로 2500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최근에는 PC 온라인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정식 출시 전 얼리 액세스(사전 체험) 출시만으로 판매량 1200만 장을 돌파했고,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최고 인기 1위를 기록했다.장 의장은 현재 블루홀의 지분 20%가량을 가지고 있는 최대 주주다. 비상장회사이지만 장외주가를 토대로 계산하면 장 의장의 지분 가치는 9000억원이 넘는다.장병규 의장은 "정권이 변하면서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며 "현장 경험을 가진 젊은 시각으로 새로운 변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9.25 17:47
스포츠일반

골프게임 프로젝트 OG, 네오위즈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

㈜골프존이 산하 G&E 사업본부 내 OG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골프게임 ‘프로젝트 OG’(가칭)가 ㈜네오위즈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골프존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의 골프에 대한 노하우 및 기술력과 네오위즈게임즈의 우수한 퍼블리싱 역량과의 시너지를 확보, ‘프로젝트 OG’가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OG는 골프존이 그동안 축적한 골프 시뮬레이션 노하우와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결합해 개발 중인 게임이다. 크라이 엔진3를 바탕으로 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래픽과 사실적인 물리 연산을 통한 긴장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선사한다. 이로 인해 골프의 기본적인 재미는 물론이고, 지금까지의 골프 게임이 보여주지 못한 즐거움을 유저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골프존 G&E 사업본부 김효겸 본부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네오위즈게임즈와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 누구나 쉽게 골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골프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2014.01.20 13:09
생활/문화

네오위즈게임즈, 500억 규모 모바일게임 사업 설명회 개최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는 24일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네오위즈게임즈 모바일게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설명회는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네오위즈게임즈가 준비한 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이기원 대표를 비롯해 김종창 부사장, 엄철현 지온인베스트먼트 대표, 권용길 CTO 등이 발표를 맡아 500억원 규모의 개발사 투자 및 지원 방안과 네오위즈게임즈 모바일게임 사업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네오위즈게임즈는 스타트업 지원, 투자 등 모바일게임 개발사와 함께 성장해나가기 위한 조직을 마련, 강화해 나가고 있다. 네오위즈홀딩스 산하 벤처캐피털인 지온인베스트먼트는 펀드를 통해 모바일게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트 기업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네오플라이’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투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내부적으로는 최근 모바일게임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도 재편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이 쌓아온 모바일게임 사업 노하우와 네오위즈게임즈의 퍼블리싱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3.10.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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